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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도 드라이브/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:루지

여행

by 패럴랙스 2020. 10. 3. 16: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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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

저는 이번 주말에 강화도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!

강화도로 드라이브는 종종 가는 편인데

주로 카페를 많이 가요.

그런데 이번 주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잖아요?!!

야외로 무얼 하면 좋을까 하다가 선택한 게 바로 루지!

강화도 하면 요즘 루지도 많이 뜨고 있어요.

우리나라에 많지 않아서 루지 타고 싶으면 그나마 가까운 강화도로...ㅎㅎ

루지는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갔었는데

그땐 사람도 별로 없었고 한산했는데

이번에 간 루지는 와... 사람들도 꽤 많고

바뀐 것들도 있더라고요!!

그래서 알려드리려 해요~

저는 강화도에 있는 루지를 타러 갔는데요.

 

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

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17

예약

씨사이드 리조트 루지라고 치면 나오는데

솔직히 근처에 씨사이드 리조트가 있는 줄 알았는데

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

어딘가 있겠죠....?

주차장은 무지 넓어요!!

사람들이 꽤 있었음에도 무리 없이 주차할 수 있어요~

멋지게 찍고 싶었는데 위에 햇빛 보이세요...?

눈이 너무 부셔섴ㅋㅋㅋㅋㅋ

그만큼 날씨가 좋았어요~

 

주차장에서 올라가면은 바로 무인 매표소가 있어요.

근데 무인 매표소는 안 하더라고요.

그래서 좀 더 들어가 유인 매표소로 갔어요.

유인 매표소 가는 길에

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.

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먹기에도 좋아 보여요.

그리고 이렇게 편의점도 있어요.

 

 

뿐만 아니라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.

내부 공간 있답니다!

식당 영업시간인가 봐요~

식당 문에 붙어 있었어요.

식당을 끼고 코너를 돌면 유인 매표소가 나와요.

매표소 근처엔 간단히 먹을 간식거리도 팔고

오락실에 가면 있을 거 같은 오락기들도 있어요!

 

 

오락기도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~

널찍하죠??

분수 앞에 이렇게 쉴 수 있어요.

여기가 유인 매표소예요!

창구가 여러 개여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.

 

 

시간, 요금, 이용 안내예요.

이용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!

그리고 가족분들이 무척 많았던 만큼

아이들도 많더라고요.

키 제한이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셔요~

 

두 가지 모두 충족해야 혼자 탈 수 있대요!

부모님과 같이 타는 아이들도 많았어요.

짜잔~

저희는 루지+곤돌라 2회권을 샀어요.

총 5만 원 이었답니다~

 

표사고 옆에 안내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ㅎㅎ

가기 전에 큰 안내도도 봤어요~

예정시설이 많더라고요!

재밌는 것들도 많아서 기대가 됩니다

이제 타러 가볼까요?!

이렇게 처음 탑승과 재탑승이 나누어져 있어요.

처음 탑승하는 줄은 열체크를 합니다!

열 체크하고 표 보여주면은 헬멧을 고르면 돼요.

사이즈도 여러 개여서 고르기 너무 좋아요ㅎㅎ

아참! 다른 사람이 사용한 헬멧이

찝찝할 수도 있잖아요??

그래서 헬멧 가지러 가기 전에

머리에 쓰는 헤어캡도 있어요~

필요하신 분들은 헤어캡 쓰고 헬멧 쓰시면 돼요!

그리고 중간중간 손소독제도 있고 헬멧에 뿌리는 소독제도 있는데 두 번째 탑승할 때 남자 친구가 제 헬멧에 뭘 뿌리더라고요.

뭐하냐고 했더니 헬멧에

뿌리는 소독제였어요ㅋㅋㅋㅋ

쓰기 전에 안에 뿌리는 거 같은데..

겉에 깨끗하게 소독해 줬답니다..ㅋㅋㅋ

헬멧까지 골랐으면은 곤돌라에 차례로 탑승합니다.

 

 

생각보다 빨라요!!

편하게 올라가서 너무 좋아요

그리고 경치도 정말👍👍

 

내리면 한 번 더 소독을 하세요~

 

곤돌라에서 내려서 보면

루지 탑승장이 있고 전망대가 있어요.

1층엔 작은 카페가 있어

전망대 앞에서 먹을 수 있어요.

층별 안내예요.

저흰 3층부터 올라갔어요.

 

3층엔 이렇게 브런치도 먹을 수 있는 카페예요.

저흰 사 먹지 않을 거라서 밖에서 짧게

구경만 했는데 밖에서 봐도 경치가 너무너무

좋더라고요ㅎㅎㅎ

 

여긴 2층이에요!

야외 전망대인데 진짜 너무 시원해요!!!!!!

여기 전망대 너무 좋아요.

경치도 좋고 앉을 곳이 충분하고

마실 것까지 팔고 전 너무 좋더라고요~

구경 다하고 이제 루지를 타보러 갑시다!

이렇게 처음 탑승과 재 탑승하는 곳이 달라요!

 

왼쪽에 길게 서있는 줄이 (왼쪽 사진) 재탑승,

그리고 오른쪽에 계단이 (오른쪽 사진) 첫 탑승

이더라고요!

저렇게 쓰여있어도 헷갈려요!!

저 말고도 첫 탑승인데도 재탑승에 서 계셔서

다시 첫 탑승하는 곳으로 가시는 것도

종종 봤어요.

잘 보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!

 

사람 꽤 많죠??

언제 다 기다리지.. 하는데 금방 가요ㅋㅋ

거리 유지 대기선이라 더욱 길게 느껴진 거 같아요!

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루지 도장 찍어주세요.

(저 도장으로 첫 탑승과 재탑승을 구분하시더라고요. 그래서 저 도장이 없으면 재탑승하는 곳에서 탈 수 없어요!)

 

이렇게 거의 3명씩 3줄로 대기하고

설명 듣고 출발해요~

조작법과 코스 설명 간단히 해주세요.

잘 안 들려서 귀 기울여 들어야 해요ㅎㅎ

손잡이로 방향 전환, 속도조절, 브레이크

다 할 수 있어요.

코스가 두 개인데

왼쪽 코스는 속도감을 더 느낄 수 있고

오른쪽 코스는 코너링을 더 느낄 수 있다고 쓰여있어요.

저번에 왔을 땐 왼쪽이 초급 코스

오른쪽 시 중급..? 고급...? 코스

이런 난이도로 나누어서 얘기했는데

이 부분도 바뀌었네요^^

저흰 처음엔 오른쪽 코스(코너링)

두 번째는 왼쪽 코스(속도)로 갔는데

왼쪽이 더 재밌어요ㅎㅎㅎ

 

둘 다 속도도 빠르고 코너도는 것도 꽤 있는데

왼쪽은 더 가파른 느낌에 코너도 꽤 있고

오른쪽은 가파른 느낌보다 코너 도는 구간이 많아

속도를 중간중간 줄여주어야 해요!

둘 다 재밌지만 저희는 왼쪽 길이 더 좋았어요~~

저희는 2회권이라 한 번씩 탔는데

오른쪽 길 먼저 타고 왼쪽 길 타시는 걸

추천합니다♡

그리고 타는 중간에 포토존이 꽤 많이 있어요.

내리고 나서

이렇게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을 보거나

인화하실 수 있으세요~

루지 정말 재밌어요!!

저 운전면허도 없는데 어렵지 않아요.

저는 쫄보라서 빨라지면 무서운데

옆에 초등학생 아이들이 쌩~ 지나가더라고요ㅋㅋ

중간중간 표지판과 천천히라는 글씨가 있는데

저는 쪼금 무서워서

그거 다 보고 그대로 했어요ㅋㅋㅋ

가격이 좀 비싼 게 단점인데

자주는 못 타고 가끔 오면 탈 수 있을 거 같네요^^

저는 1번은 아쉽고 2번이 충분한 거 같아요!

(손잡이라 모든 브레이크 속도 등 모든 걸 조절해서 손이 아파서 3번은 못 타겠더라고요~)

강화도 루지

이용시간과 요금은 위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♡

-정리-

1. 드라이브도 하고 루지도 타고 1석2조!

2. 가격은 좀 비싸네요...ㅠ

3. 직원분들이 충분해서 복잡스럽지도 않고 오래 기다리지도 않아요.

4. 주차공간 넓습니다!!

5. 가족 나들이로도 데이트로도 추천!

저는 루지 무척 재미있어서

다음에 또 타러 가려고요~

가시는 분이 계시다면

안전거리, 속도 조심히 하시면서

재밌게 즐기고 오세요♡

[출처] 강화도 드라이브/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:루지|작성자 하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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